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영규)는 22일 LPG용기 전문검사기관 검사품질 향상방안 일환으로 포천시 광일산업(주)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영규 지사장은 노후용기 재사용 여부와 용기 충전기한의 적정성 준수 등 미검 및 노후용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가스소비가 많은 겨울철에는 LPG용기 순환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만큼, LPG용기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LPG용기 검사에 대한 대국민 신뢰성 향상을 위해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경기북부지사는 지난 1월 4일부터 LPG재검사기관인 광일산업(주)에 대해 직원이 상주한 가운데 입회검사를 시행중에 있다.



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 LPG용기재검사기관 안전관리 실태점검
김영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장(사진 왼쪽)이 포천시 소재 광일산업을 방문, LPG용기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