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특히 연구비 부정집행 예방을 통한 부패위험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부패행위 신고범위와 주체를 ‘R&D자금 용도외 사용’ 및 ‘연구수행자’로 확대하고, 보상․포상금을 상향했다. 2015년 부패행위신고에 총 36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해 14억여원의 부정사용을 방지했다.
성시헌 원장은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세계 최고의 산업기술을 선도하는 R&D지원 글로벌리더로 거듭나고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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