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교덕 경남은행장, 제7대 경남메세나협회장에 선임
손교덕 경남은행장(사진)이 제7대 경남메세나협회장에 선임됐다. 경남은행은 지난 19일 경남 창원시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2016년 경남메세나협회 정기총회에서 손 행장이 신임 회장으로 합의 추대됐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손 행장은 “경남메세나협회 창립 10주년을 앞둔 새로운 전환기에 회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남의 경제와 예술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