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가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5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모집분야는 채용형인턴 40명, 시간선택제 10명이다. 채용인원의 35%를 비수도권 인재로 뽑고, 12%는 장애인과 보훈대상자로 특별 채용한다. 이번 채용에 포함되지 않은 고졸 분야는 하반기에 채용할 예정이다. 주금공은 입사 지원서에서 학교명·학점 등 직무능력과 관련 없는 사항 기재란을 없앴다. 지원서 접수는 주금공 채용 홈페이지(hf.career.co.kr)를 통해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된다. 합격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