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지속적인 청렴의지 '천명'

[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5일 수안보상록호텔(충주시 소재)에서 보다 청렴한 한국에너지공단을 만들기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2016년도 지역본부 검사원 1차 기술교육'과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한 공단 검사원 모두는 청렴결의문 낭독 및 청렴선서를 통해 청렴한 KEA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청렴·윤리에 대한 스스로의 다짐을 '캘리그라피'로 작성하는 시간을 통해 공단이 추구하는 맑은 경영, 밝은 공단을 위해 부정적 관행을 개선하고 깨끗한 공단 이미지를 조성함으로써 새롭게 거듭나는 공공기관으로의 도약과 전진을 결의했다.



한영로 한국에너지공단 사업진흥이사는 "서비스혁신 실천 및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직의 핵심가치인 전문성·윤리성·책임성을 항상 되새기며 청렴문화를 정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검사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바탕으로 직무윤리 확립과 대국민서비스의 투명성 제고 등 조직 문화의 청렴도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10월 최근 3년간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처리된 열사용기자재 검사제도 관련 Q&A 내용을 분석 정리해 검사제도 및 운영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와 협조, 조종자 법정교육 진행 시 홍보 및 교육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검사제도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