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유기농 어린이주스 2종을 판매한다. (자료 =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유기농 어린이주스 2종을 판매한다. (자료 = 이디야커피)
커피전문브랜드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는 어린이 고객을 위해 100% 유기농 어린이주스 2종을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16일 이디야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어린이주스는 자연주의와 건강주의를 모토로 하는 건강 지향 과일주스 브랜드 '자연원'에서 제조되는 건강음료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어린이 음료로 손색이 없어 이미 온라인 등에서 엄마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향, 색소, 보존료, 감미료, 합성첨가물 등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 '5무(無)'를 강조한 제품으로 100% 유기농 과일과 채소로만 제조된다.

매장에서 판매될 제품은 '100% 유기농 스퀴즈오렌지(이하 스퀴즈오렌지)'와 '100% 유기농 5채5과(이하 5채5과)' 등 총 2종이다. '스퀴즈오렌지'는 지중해의 뜨거운 햇살 아래 재배된 그리스산 오렌지로 만들었으며, '5채5과'는 국내산 100% 유기농 과일 및 채소로 만든 제품이다.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1700원에 판매된다.

이디야 관계자는 "그동안 부모나 가족, 지인 등과 함께 이디야 매장을 찾는 어린이의 경우 즐길 수 있는 음료가 한정돼 있어 어린이를 위한 RTD(Ready To Drink) 음료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를 구비, 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점으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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