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다음달 2일까지 중소기업 전용 판매관 '드림플라자'의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드림플라자는 롯데백화점이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 3개 점포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용 판매관이다.

신청 및 접수는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홈페이지(http://buying.lotteshopping.com)를 통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3일에 중기중앙회와 함께 품평회를 진행, 입점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 업체는 4월부터 드림플라자 매장에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선대 롯데백화점 대외협력실장(상무)는 "드림플라자의 입점은 판로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경쟁력 있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참여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중소기업 판매관 '드림플라자' 입점 기업 모집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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