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희망원, 다문화가정센터 등 10곳에 쌀 기부"



[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이성구)는 4일 설을 맞이해 제주시희망원, 제주다문화가정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등 10곳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주고자 쌀(1200kg) 기부 행사를 벌였다.



쌀 기부 행사는 공사 설립 시 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부사업으로 이번 행사에는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 등록된 부랑인·노숙인 복지 시설, 아동청소년복지 시설, 다문화가정, 장애인생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기관 중 지난 행사에 기부를 받지 못한 10곳을 선정해 기부했다.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정부3.0에 발맞춰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사업과 태양광 발전 보급 지원사업 등 사회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