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선착순 1,000명...삼익, 시티, SM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권 이벤트 열어
이번 설 연휴기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이라면, 자동수화물 위탁서비스를 활용해 신속함과 편리함에 실속 있는 선물까지 챙겨보자.
삼익면세점과 시티면세점, SM면세점 등 출국장 면세점과 하나투어, 모두투어 여행사가 후원하는 '설 맞이' 이벤트가 풍성하게 마련됐기 때문이다.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1만원 면세점 이용권을 증정하고 있으며 하루에 1명을 추첨해 면세점 선불카드 100만원권을 주는 파격 이벤트를 준비했다.
a_0205
위 이용권들은 세 곳 면세점에서 발행하는 것으로 롯데·신라·신세계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해당 날짜에 이용권을 발행한 해당 업체의 면세점 매장에서 사용가능하다. 덧붙여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도 위 기간에 총 2명을 추첨해 150만원 상당의 여행사 마일리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기간인 만큼 무인서비스인 자동수화물 위탁 이용을 늘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많은 참여를 통해 면세점 쇼핑혜택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익면세점은 본격적인 출국이 예상되는 5일부터 춘절기간에 포함되는 14일까지 약 10일간 '하모니카'증정 이벤트를 연다. 삼익 매장에서 500불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위한 행사다
삼익악기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할인 및 선불카드 제공, 기념품 여러 혜택을 준비했다"며 "삼익악기의 특색과 모기업의 홍보차원에서도 긍정적 반응이 있으리라 생각된다"고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백진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baekjin@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