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에 참여한 서명자가 이르면 5일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4일 서명운동본부(사무국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온라인 서명자 수는 27만8천23명이다.

오프라인으로는 66만8천520명이 참여해 전체 서명자 수는 94만6천543명으로 집계됐다.

서명운동본부는 이르면 5일 서명자 수가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일명 '원샷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은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회에 상정된 서비스산업 발전법안과 노동개혁 법안 등 나머지 법안의 처리를 촉구할 계획이다.

서명운동본부는 지난 18일부터 경제단체와 주요 업종별 협회, 대기업은 물론 시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과 온라인으로 범국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pdhis95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