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박영진 본부장)는 설 연휴를 앞둔 4일 U-스퀘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설 보내기' 유관기관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공동 캠페인에는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주)해양도시가스, 5개 소방서 등 11개 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했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 시민과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설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가스·전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요령에 대해 홍보하고 각 기관별 사진 전시회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박영진 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에는 가스 사용이 증가해 가스사고 개연성이 높다"며 "집을 비울 때는 가스 밸브와 잠금장치를 확인하고 출입문과 창문 등 문단속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 '편안하고 안전한 설' 캠페인 실시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