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멜론, 빅데이터 기반 '취향저격' 음악선곡
음악사이트 멜론은 ‘201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온라인 음악 서비스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멜론은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콘텐츠 개발,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에 힘입어 업계 1위에 올랐다. 현재 이용자는 국내 최대인 2800만명이며, 국내 최다인 620만곡 이상의 음원과 영상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1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멜론, 빅데이터 기반 '취향저격' 음악선곡
회사 관계자는 “10년 이상 쌓아온 노하우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멜론의 큰 장점 가운데 하나”라며 “음악팬과 가수 등의 관계를 강화하고 음악계 전반을 위한 소통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년 멜론은 10년 동안 서비스하면서 구축한 빅데이터를 기획사에 공개하고 음악 소비자에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이른바 ‘MLCP(music life connected platform)’다. MLCP를 통해 기획사들은 멜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어떤 음악을 듣는지, 음악감상 패턴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 멜론은 또한 지난해 9월 대표적 모바일 팬커뮤니티인 ‘멜론 아지톡’을 이용해 스타와 팬이 더욱 친밀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