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가 설 선물 제품을 선보인다. (자료 = 뚜레쥬르)
뚜레쥬르가 설 선물 제품을 선보인다. (자료 = 뚜레쥬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와 투썸플레이스가 병신년(丙申年) 설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고객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바나나 잼과 호두를 넣고 달콤한 소보로를 올린 '바나나 소보로 파운드'(권장소비자가 1만1000원)와 우유와 백앙금을 넣어 부드러운 '순우유 만주'(1만 3000원)가 있다.

유과와 강정, 과일 편 절임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한 '수제한과선물세트'(2만2000원)는 격식있는 자리에 적합한 상품이다.

우유 생크림을 듬뿍 넣은 냉장 롤케이크 '순우유롤'(1만2000원)',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은 만주와 모나카로 구성한 '뚜레쥬르 만주ㆍ모나카 세트'(2만1000원) 등과 쿠키 세트도 선보인다. 깜찍한 원숭이 캐릭터를 적용한 '원숭이도 반한 초코 케이크'(1만9000원) 등 케이크 제품도 만날 수 있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설 선물로 '세이프티 텀블러' 2종과 '설 선물세트 5종'을 선보인다. '세이프티 텀블러'는 특허 받은 스마트 그립(smart grip) 기술을 사용, 쉽게 쓰러지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미국 마이티머그(Mighty Mug)사와 협업해 출시했으며 어느 각도에서든 힘이 4.5kg에 이를 때까지 건드려도 쓰러지지 않는다. 심플한 실버 컬러와 붉은 원숭이 기운을 상징한 레드 컬러 두 가지로 가격은 각 3만5000원이다.

설 선물세트 5종은 1만원~4만원대 제품으로 '핸드드립커피 파우치세트', '텀블러 머그세트' 등이 준비됐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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