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사장에 김정래 전 현대중공업 사장
김정래 전 현대중공업 사장(사진)이 한국석유공사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정부 관계자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가 남아 있으며 이르면 다음달 취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사장이 임명되면 석유공사는 역대 세 번째 민간기업 출신 최고경영자(CEO)를 맞이한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