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임수경)이 올해 매출목표 5270억원 달성을 위한 '2016년도 전사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28~29일 양일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올 한해 경영목표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을 점검하고 일 중심, 열정 조직으로 변화하자는 구호아래 발표와 토론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수경 사장은 조직별 사업목표 달성을 독려하며 "기저사업화가 가능한 에너지 신사업 발굴에 특히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임 사장은 "회사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서는 리더가 솔선수범해야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강하게 직원들을 이끌 수 있음"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한전KDN은 워크숍에서 개진된 조직활성화 방안에 대해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경영전략에 적극 반영, 글로벌 전력ICT 전문 공기업으로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전KDN, 올해 매출목표 5270억
▲ 임수경 한전KDN 사장이 워크숍을 주관하고 있다.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asiae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