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771억5천만원으로 전년보다 44.5%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2천516억8천만원으로 11.8%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184억8천만원으로 74.8% 감소했다.

회사 측은 "작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국내외 관광 수요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hanajj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