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 홈피에 '가계 주택담보대출 심사' 상담코너 운영
은행 직원과 대면 상담하지 않고도 고객이 직접 은행연합회 홈페이지(www.kfb.or.kr)를 통해 여신심사 가이드라인과 관련한 궁금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코너다.
주택구입자금용 대출이나 고부담대출 등의 여부를 화면의 설명에 따라 선택하면 '비거치식 분할상환 대상 여부'를 알려준다.
주택금액, 대출신청금액 등을 입력하면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자동계산해 고부담대출 여부 등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LTV 및 DTI 산출 계산기'도 제공한다.
은행연합회는 '셀프 상담 코너'를 통해 제도 시행 초기에 집중될 수 있는 은행 콜센터와 영업점 대면상담 수요 가운데 단순 문의 건수를 상당 부분 흡수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은행들은 은행권이 공동으로 제작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설명 포스터와 전단을 오는 28일부터 각 지점에 배치해 고객 상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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