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이 새해 첫 아웃도어 세일을 진행한다. (자료=옥션)
옥션이 새해 첫 아웃도어 세일을 진행한다. (자료=옥션)
국내 대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은 오는 31일까지 '아웃도어 새해 첫 시즌오프' 기획전을 열겠다고 20일 밝혔다.

네파·레드페이스·밀레·컬럼비아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의 구스다운 점퍼, 발열 점퍼, 다운 재킷 등 겨울 아웃도어 의류들을 최대 67%의 대폭적인 할인가에 판매한다.

올 들어 기온이 계속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옥션에서는 최근 일주일(1월12일~18일) 여성 및 남성의 점퍼·야상·패딩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7%, 40% 급상승했다.

옥션은 이번 기획전에서 추운 날씨에 입기 좋은 구스다운 점퍼와 자켓, 경량다운 제품들을 기획했다.

스타일을 해치지않는 슬림핏 다운제품과 눈과 비를 막아줄 방수코팅다운, 더 따뜻한 발열 기능성의 구스다운 점퍼 등 최신 트렌드의 겨울 아웃도어 의류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구정 연휴를 보름 정도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선물 준비에 고심하고 있던 소비자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대표 상품으로 라푸마는 여성 방수 구스다운 롱점퍼(17만5750원, 53% 할인), 남성 골드 방수코팅다운(19만800원, 64%할인) 등 다양한 남녀 의류를 판매하며, 그 외 휠라 덕다운 및 점퍼 초특가 17종 택1(2만9000원, 67%할인)도 판매 대상이다.

컬럼비아 남성 헤비덕다운(11만1300원, 60%할인), 밀레 15FW 남성 보스다운(12만3670원, 17%할인), 레드페이스 겨울 구스자켓 6종(7만7000원, 52%할인) 등 겨울 추위를 막아줄 인기 아웃도어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오는 24일까지 아웃도어 인기브랜드 상품을 10% 할인(최대 5000원)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준우 옥션 스포츠팀장은 "맹 추위가 시작되면서 패딩, 야상, 다운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에서 일상에서도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입을 수 있는 아웃도어 및 구스다운 제품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나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한 명절 선물용으로 준비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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