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황정모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울산공장장(59), 문섭철 중공업PG 전력PU장(57), 김동우 건설PG 건설PU장(58)을 각각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30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19일 단행했다.

효성 관계자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작년에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거둔 섬유, 산업자재, 중공업 부문에서 승진자가 많았다”며 “글로벌 사업 분야에서도 승진이 많았다”고 말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