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9일 경제단체가 주도하는 민생입법 촉구 1천만 서명운동에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주요 쟁점 법안의 국회 통과를 압박하기 위한 것이다.

전날 박근혜 대통령에 이어 이날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명하는 등 각 부처 장관들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국회에 계류된 금융개혁 법안의 통과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대한상의를 비롯한 38개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는 최근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국민 운동본부'를 발족시키고 전국적인 범국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p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