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상쾌하게!’ 가렵고 쉽게 뭉치는 지성 두피 해결법
[뷰티팀] 피부가 건성과 중성, 지성피부로 나뉘듯 두피 역시 마찬가지다. 각질이 쉽게 생기고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건성 두피가 있는 반면 머리를 감아도 금세 뭉치고 끈적이는 지성 두피가 있다.

지성 두피는 과도한 유분 분비로 모근의 건강을 위협한다. 때문에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고 약해지다가 최악의 경우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수다.

끈적임은 해소하고 상쾌한 두피를 지키는 헤어 케어 관리 노하우를 알아보자.

▶찝찝한 지성두피, 무엇이 문제일까?
‘24시간 상쾌하게!’ 가렵고 쉽게 뭉치는 지성 두피 해결법

아침에 머리를 감아도 오후에 접어들면 기름기가 돌고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고민일 수 밖에 없다.

모근의 피지선이 발달해 유분 분비가 유난히 많은 경우가 지성 두피에 해당한다. 두피에 열이 많거나 모발의 상태가 가늘고 약한 경우도 관리가 필요하다.

너무 자주 머리를 감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샴푸나 스케일링을 하는 과정에서 과도하게 두피를 자극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 갑작스럽게 피부가 건조함을 느끼면 분비되는 유분량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성두피 이렇게 관리하자
‘24시간 상쾌하게!’ 가렵고 쉽게 뭉치는 지성 두피 해결법

유분을 말끔히 잡아 줄 샴푸를 택하는 것이 지성 두피 탈출의 첫걸음이다. 식물 추출물 함유로 부드러운 세정력을 지닌 동시에 청량감을 주는 성분이 들어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모발의 매끄러움을 위해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한다면 가벼운 텍스처의 제품을 골라 두피에 제품이 닿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사용하도록 하자. 여러 번 깨끗하게 헹구어 내는 과정도 중요하다.

머리는 되도록 밤에 감는 것을 추천한다. 낮 시간 동안 분비된 유분과 외부 환경으로 인한 노폐물을 세정해 모근과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반드시 모발 뿌리 부분을 완전히 말려주는 것도 팁이다.

▶하루 종일 산뜻한 헤어 케어 관리 아이템 추천
‘24시간 상쾌하게!’ 가렵고 쉽게 뭉치는 지성 두피 해결법

01.모가득 어성초, 샴푸-헤어미스트: 어성초와 자소엽, 녹차잎 추출물이 두피를 효과적으로 세정하고 풍성한 모발로 가꾸어준다. 페퍼민트 오일과 멘톨 성분으로 시원하고 상쾌한 사용감이 특징.

02.아베다, 로즈메리 민트 샴푸-컨디셔너: 로즈메리와 페퍼민트 성분이 두피와 모발에 청량감을 선사하는 제품. 딥 클렌징 효과로 두피에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03.비욘드, 딥클린 스케일러-스케일링 샴푸: 두피에 쌓인 노폐물과 각질을 꼼꼼하게 세정하는 스케일러와 샴푸.
(사진출처: 한국전통의학연구소, 아베다, 비욘드,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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