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18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에서 '아시안 뷰티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 물질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과 피부 손상을 막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지름 10㎛ 이하 대기 오염 물질인 미세먼지와 관련,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배귀남 박사는 '동아시아 도시형 대기 오염의 특징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의 이갑석 교수는 '대기오염의 피부 영향 및 질환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의 이해광 효능연구팀장은 '중국 주요 도시별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과 피부 특성 차이에 대한 연구 결과'를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했다.

강병영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아시안뷰티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아시안 뷰티 연구소는 전 세계인들에게 아름다움과 건강을 전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 개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아시안 뷰티 연구 심포지엄 개최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