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국제유가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이날 오후 5시50분(현지시간)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3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95달러(6.3%) 떨어진 28.93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는 곧바로 29달러대를 회복해 6시 3분 현재 29.10달러 수준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도 6.2% 하락한 배럴당 29.28달러까지 떨어졌다.

(뉴욕연합뉴스) 박성제 특파원 su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