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사고는 27건에 달하며 이는 전년 대비 폭발사고는 1.7배나 증가했고,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또한 줄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사고의 원인은 대부분 소비자 취급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폭발 사고를 줄이기 위해 개발된 안 터지는 맥스부탄을 만드는 ㈜대륙제관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대학축제와 캠핑장에 가스안전 교육 및 맥스부탄 지원, 안심업소 선정 등 휴대용 부탄가스 안전캠페인을 적극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대륙제관은 육군 제1보병사단에 맥스부탄 전달식을 가지면서 국민 안전을 위한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1사단에 전달된 맥스부탄은 '돈-데이(삼겹살 데이)' 행사와 사단 회관, 오프라인 행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육군 제1보병사단 관계자는 "매년 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돈-데이 및 여러 외부 행사 등을 진행하는데 장병들이 부탄가스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대륙제관의 맥스부탄은 세계최초로 개발한 폭발방지 안전장치 CRV가 적용돼 사용자의 부주의로 부탄캔이 폭발하기 직전, 제품 상단의 가스배출구를 통해 캔 내부의 가스를 외부로 분출, 폭발을 방지하는 기술로 안전성을 인정받아 전세계 6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대륙제관, 폭발방지 안심부탄 '맥스' 군부대 전달
대륙제관이 육군 제1보병사단 보수대대에 후원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