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늬, 피콕 ‘텅 빈 거리에서’ 여주 발탁…‘몽환적인 분위기’
[연예팀] 배우 오하늬가 싱어송라이터 듀오 피콕의 새 싱글 ‘텅 빈 거리에서’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1월13일 소속사 매니지먼트이상 측에 따르면 오하늬가 피콕의 새 싱글 ‘텅 빈 거리에서’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촬영을 진행했다.

피콕은 피아노와 일렉 베이스를 기반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다. 이번 앨범에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도 삽입됐던 명곡인, 015B의 ‘텅 빈 거리에서’를 피콕만의 감성으로 담아내며 원곡자에게도 극찬을 받았다.

‘텅 빈 거리에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오하늬는, 혼자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평온하고도 애잔하게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색적인 전경과 어우르며 장소에 맞게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표정으로 담아냈다.

그만의 색깔을 담아낸 모습과 차분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텅 빈 거리에서’는 추운 겨울 젊은 시절 추억을 되새기며 들을 수 있는 따뜻한 곡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하늬는 최근 영화 ‘무뢰한’, ‘쎄시봉’ 등 단역으로 출연하며 스크린에 얼굴을 비춘바 있다. (사진제공: 매니지먼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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