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이순우 신임 중앙회장이 취임하면서 받은 축하 난과 화분을 모두 판매해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중앙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축하난과 축하 화분을 판매했다.

이 회장은 "직원들의 협조 속에 축하난을 뜻깊은 일에 사용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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