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판빙빙, 韓·中대표 자연 미인의 매력대결
[뷰티팀] 전 세계적으로 성형수술이 보편화되고 대중화된 지 오래되었다. 누구에게나 외모적으로 더 업그레이드 되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다.

특히 보여지는 이미지가 중요한 연예인들에게 있어 성형수술은 불가피하다. 더 좋은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기 때문. 오히려 성형 사실을 당당하게 밝히고 예뻐진 외모에 만족감을 드러내는 스타도 많다.

하지만 ‘자연 미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스타에게 더 눈길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타고난 외모로 각국을 대표하는 자연 미인 박신혜와 판빙빙, 눈부신 두 여배우의 닮은 점과 다른 스타일을 비교해보았다.

#아역부터 쌓아온 연기 내공
박신혜-판빙빙, 韓·中대표 자연 미인의 매력대결
두 사람의 첫 번째 공통점은 아역 스타로 데뷔했다는 점이다. 박신혜는 14세 때 가수 이승환의 뮤직 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후 같은 해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판빙빙 역시 17세 때 ‘황제의 딸‘로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꾸준하고 왕성한 활동으로 현재는 명실상부 중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최근 영화 ‘양귀비 : 왕조의 여인’에서 절세미인 양귀비로 변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신혜 역시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역할로 팬들과 소통 중이며 인기 드라마 ‘상속자들’ ‘피노키오’ 등으로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해외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흠잡을 데 없는 이목구비
박신혜-판빙빙, 韓·中대표 자연 미인의 매력대결
두 번째 공통점은 바로 아름다운 외모다. 판빙빙의 외모는 현재 중국 내에서 가장 선호하는 얼굴로 최고 미인으로 손꼽힌다.

그의 얼굴과 비슷하게 성형하는 여성들이 많아 공항에서 곤란할 정도라는 후문이 있을 정도. 판빙빙이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화려한 느낌의 미인이라면 박신혜는 청순한 미인형이다.

아역시절부터 예쁜 외모로 주목받은 박신혜는 동그랗고 큰 눈망울과 청초한 매력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두 사람 모두 국내외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한 외모의 소유자.

#메이크업 스타일
박신혜-판빙빙, 韓·中대표 자연 미인의 매력대결
두 사람의 다른 점을 꼽으라면 메이크업 스타일을 들 수 있다. 판빙빙은 화려한 메이크업을 주로 선보이며 박신혜는 내추럴한 느낌의 메이크업을 선호한다.

정석 미인의 얼굴을 가진 판빙빙은 청순한 느낌의 연한 메이크업도 잘 어울리지만 진한 아이라인과 속눈썹으로 화장한 느낌이 많이 나는 화려한 메이크업이 트레이드 마크. 01 샤넬 에끄리뛰르 드 샤넬(ECRITURE DE CHANEL)02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익스트림 마스카라(Double Wear Extreme Zero Smudge All Effects Mascar)로 판빙빙's 스타일처럼 눈을 크고 또렷하게 강조해 볼 것.

박신혜는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자신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 시킨다.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 표현과 혈색을 주는 정도의 립 메이크업이 트레이드 마크. 01 마몽드 커버 파우더 쿠션 (Cover Powder Cushion)02 블리블리 슬라이딩 버터 크레용 립스틱(SLIDING BUTTER CRAYON LIPSTICK Apricot Butter)로 신혜's 메이크업에 도전해보자.
(사진출처: 블리블리, 에스티로더, 샤넬, 마몽드, 드라마 ‘황제의 딸’ ‘천국의 계단’ 캡처, 영화 ‘양귀비:왕조의 여인’ 스틸컷, 판빙빙 웨이보, 박신혜 인스타그램,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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