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시바스리갈 12년 뉴패키지 출시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시바스 리갈(Chivas Regal)은 모던해진 스타일의 시바스 리갈 12년 뉴패키지를 6일 출시했다.

뉴패키지 병(보틀)의 모습은 잘 알려진 시바스 리갈 고유의 곡선을 유지했다. 병의 어깨 부분을 높여 아이코닉(ICONIC:상징적)한 스카치 위스키를 표현했다.

병의 정면에 브랜드 시그니파이어를 양각으로 새겨 넣었다. 병의 뒷면에는 창립자 제임스와 존 시바스 형제의 서명을 새겨 넣어 형제애의 가치를 나타냈다.

새로워진 라벨은 간결해진 형태로 모던해진 디자인을 선보인다. 브랜드 명이 새겨진 방패모양과 연산을 표기한 중앙의 타원무늬, 기사도를 의미하는 두 개의 창은 유지하되 기존의 장식요소를 단순하게 줄이면서 브랜드명에 보다 집중도를 높였다.

라벨은 기존의 어두운 가장자리를 부드러운 골드 컬러로, 클래식한 금빛 방패는 투톤 실버 컬러로 새로워 졌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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