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와 관련한 소품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쌍용차는 국내 최초로 자동차 브랜드 전용 컬렉션인 '티볼리 아트웍스'를 런칭해 다양한 패션 및 소품들을 선보인다.

가죽패키지 액세서리, 차량용 디퓨져, 지갑, 파우치, 손목시계, 아로마 캔들, 열쇠고리, 다이캐스트카, 디오라마 패키지 등 온라인 스토어(www.tivoliartworks.com)로 구성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아트웍스를 통해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나가는 동시에 나만의 티볼리를 꾸며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티볼리 아트웍스 런칭을 기념해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티볼리 픽토그램 티셔츠(선착순 100명)를 증정한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