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탈레스, 군 전술정보통신체계 공급
한화탈레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올해 말까지 △망관리 교환접속체계 △전술이동통신체계 △소용량무선전송체계 등 3개 품목을 납품할 예정이다. 공급 규모는 한화탈레스가 2023년까지 공급할 예정인 2조원대 TICN 물량 중 초도 물량인 1663억원어치다. 휴니드테크놀러지스도 연말까지 1116억원 규모의 대용량무선전송체계를 공급하기로 했다.
TICN은 미래전장에서 통합전투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지휘통제체계로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2010년부터 개발됐다.
최승욱 선임기자 sw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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