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서)가 실속과 효율을 중심으로 한 내실경영 강화 등을 올해의 경영방침으로 설정했다.



인천도시가스는 4일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6년 새해 경영방침을 ▲창조적 마인드로 지속 성과 창출 ▲실속 및 효율 중심의 내실경영 강화 ▲신 경영환경 조성으로 능률 'UP' ▲최상의 안전·고객 행복에너지 서비스 실천으로 정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정진서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에너지산업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혁신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지속된다면 분명히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신설된 '우수 자재협력사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제2회 우수 자재협력사'에는 인천도시가스와 지난 27년간 우수한 품질로 파트너 관계를 이어온 신한메카트로닉스(주)가 선정됐다.



인천도시가스, "실속·효율 중심의 내실경영 강화"
정진서 인천도시가스 사장이 시무식에서 올해의 경영방침을 설명하며 혁신과 지속가능을 강조하고 있다.


박남철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pnc40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