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이 새해 첫 출발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새해를 맞아 4일 울산광역시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떡국을 나누는 '행복 떡국 드림(Dream)'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주옥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새해 업무 첫날 봉사활동을 통해 2016년 한해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책임있는 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로 시행됐다.



앞서 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 29일에 겨울철 에너빈곤층에게 난방에너지를 지원하는 '행복에너지 바우처'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아울러 소외계층에게 태양광설비를 후원하는 '사랑의 햇빛에너지' 사업, 노후전기시설 보수 및 단열공사 등 재능기부 활동인 '굿네이버' 봉사 등 지역사회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서발전, 봉사활동으로 새해 첫 출발
▲ 장주옥(왼쪽 세 번째) 사장과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떡국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활짝 웃고 있다.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asiae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