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차 브랜드 오설록이 5일 ‘제주 프리미엄 티백’을 출시한다. ‘제주 순수녹차’ ‘제주 삼다 영귤티’ ‘제주 유채&꿀티’ ‘제주 동백꽃티’ 등 4종이다.

순수녹차는 어린 찻잎만을 사용해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삼다 영귤티는 발효숙성차인 삼다연에 영귤을, 유채&꿀티는 유채와 꿀을 함께 넣었다. 동백꽃티는 제주의 추운 겨울 속 꽃망울을 터뜨리는 붉은 동백꽃의 이야기를 담은 제품이라고 오설록은 설명했다. 가격은 각 8500원(20개입)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