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여성 전용 금융상품 출시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이 여성 고객만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인 ‘쥬얼리통장 3종 패키지’를 출시했다.

3종 패키지는 요구불예금(예금주가 지급을 원하면 언제든지 조건 없이 지급하는 예금)인 ‘루비 통장’과 적립식예금(일정기간 동안 자유롭게 불입하는 예금)인 ‘에메랄드적금’, 거치식예금(예치기간을 미리 약정하고 만기까지 일정금액을 예입하는 예금)인 ‘다이아몬드정기예금’이다.

루비통장ㆍ에메랄드적금ㆍ다이아몬드정기예금 모두 여성(개인)이면 누구나 각각 1인 1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루비통장은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지만 에메랄드적금은 1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로 제한된다. 다이아몬드정기예금은 3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다.

가입기간은 루비통장의 경우 제한이 없다. 에메랄드적금은 최소 6개월에서 최장 36개월, 다이아몬드정기예금은 최소 6개월에서 최장 24개월까지다.

에메랄드적금은 6개월 이상 1.50%, 12개월 이상 1.80%, 24개월 이상 1.90%, 36개월 이상 2.00%가 기본금리로 제공된다. 인터넷 뱅킹 등 은행이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하면 0.35%p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다이아몬드정기예금은 6개월 이상 1.30%, 9개월 이상 1.35%, 12개월 이상 1.50%, 24개월 1.55%가 기본금리다. 고객 소개 등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최대 0.10%p까지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경남은행 마케팅기획부 정순욱 부장은 “쥬얼리통장 3종 패키지는 주로 가정 경제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주부는 물론 미혼 여성들에게 최적화된 금융상품"이라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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