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7월 중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연 3.15~3.40%로 유지한다고 24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의 기준 금리가 되는 국고채 5년물과 10년물의 이달 금리가 지난달보다 다소 올랐지만 서민의 내 집 마련 비용을 줄이는 차원에서 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