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직원들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KE962편 항공기 내부에서 소독·방역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직원들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KE962편 항공기 내부에서 소독·방역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메르스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항공기 방역을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승객들의 불안감 해소 및 예방 차원에서 중동발 인천행 항공기를 포함해 현재 운영 중인 모든 항공기에 대해 소독·방역 작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마스크와 보호구 세트, 손 소독제를 각 공항 현장에 비치하고, 항공기 내에 추가 탑재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