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이 오는 12일 수족관과 영화관 재개장에 앞서 9일부터 사흘간 4만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행사를 연다.

수족관에는 송파구 소외계층을 포함한 지역 주민과 일반인 7000명을 초청한다. 어린이 아쿠아리스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도 송파 구민과 일반인 3만명을 대상으로 ‘킹스맨:시크릿에이전트’ ‘인터스텔라’ ‘국제시장’ 등 흥행작과 ‘간신’ ‘스파이’ 등 개봉 예정작을 포함한 영화 50여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