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캐시카이. 사진=한국닛산 제공
디젤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캐시카이. 사진=한국닛산 제공
[ 김근희 기자 ] 한국닛산은 디젤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캐시카이가 사전예약 300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사전예약을 실시한 후 3주 만이다.

캐시카이는 한국닛산이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젤 모델로 연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되는 모델은 지난 1월 유럽에서 새롭게 출시된 풀 체인지(완전 변경) 모델이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3주 내 300대 사전 예약 돌파는 캐시카이가 현재 국내 시장의 트렌드에 맞는 모델이란 점을 증명하는 것" 이라며 "출시 후에는 알티마 세단과 함께 한국닛산을 이끌 주력 모델로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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