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10일 독일 베를린의 메세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4 개막을 앞두고 베를린 시내 곳곳에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해 손님맞이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 기간에 베를린의 관문인 테겔 베를린 국제공항을 비롯해 베를린의 주요명소인 포츠담 광장과 삼성전자의 단독 전시공간인 시티큐브 베를린(CityCube Berlin) 전시장 입구 등에서 옥외광고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주력 제품으로 내놓는 커브드 UHD(초고해상도) TV, 셰프컬렉션 주방가전, 크리스털 블루 도어 세탁기·청소기 등을 홍보하며 IFA 2014 전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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