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기린 이치방 가든'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가로수길에 첫 선을 보인 ‘이치방 가든’은 개점 한달 만에 방문자 3만명을 돌파, 일 평균 1000명 이상이 찾았다.

올해 이치방 가든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노블카페'에 개설됐다. 개점 기념으로 개그맨 유세윤이 일일 점장으로 등장하고, 깜짝 선물이 기다리고 있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셔틀 버스의 일종인 ‘프로즌 버스’도 운영한다.

이번 가로수길 ‘기린 이치방 가든’은 오는 8월 24일까지 운영하며 영업시간은 12시부터 22시까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