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다음달 2일부터 '추억의 도시락 이벤트'를 전국 500여개 구내식당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중·장년층은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고, 젊은층은 새로움과 신선함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억의 도시락은 식판이 아닌 양은 도시락에 제공된다. 메뉴는 옛날 소시지부침과 김치볶음, 계란 후라이, 멸치 등이다.

또 1970~80년대 교복과 교련복, 옛날 전화기 및 아이스케키 박스 등 소품을 진열한 '현대 문방구' 포토존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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