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5월 대규모 구조조정 마무리
또 오는 25일까지 삼성전자나 삼성화재, 삼성카드 등으로 옮겨서 비슷한 업무를 하는 관계사 이동 신청을 받는다. 삼성생명 한 관계자는 “경제 환경변화에 미리 대응하려는 취지”라며 “인력 감축 규모는 전체 6700명 직원의 15%가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늦어도 다음달 말까지 인력 이동·감축을 마무리하고 오는 6월부터 새로운 체제로 업무를 시작할 방침이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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