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한국은행을 방문해 이주열 신임 한은 총재에게 초상화를 선물하고 있다./연합뉴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한국은행을 방문해 이주열 신임 한은 총재에게 초상화를 선물하고 있다./연합뉴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이주열 신임 한은 총재를 만나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후 한국은행을 방문해 이 총재와 면담한 자리에서 "기재부와 한은은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운용함에 있어 항상 국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총재의 취임을 축하하고 양 기곤 간 협력을 강화하려는 차원에서 브라질에서 귀국한 즉시 이렇게 한은에 직접 오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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