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상반기 순이익 14.7% 줄어
삼성화재의 올 상반기 합산비율은 102.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포인트 높아졌다. 합산비율이란 손해율과 사업비 등 손해보험사의 총지출을 보험료 수입으로 나눈 비율이다.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만 보면 전년 동기보다 5.2%포인트 오른 83.1%에 달했다.
역시 이날 실적을 발표한 동부화재의 상반기 순이익은 222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보다 130억원(5.5%) 줄어든 규모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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