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8월 완전체 컴백 앞두고 활발 개인활동 '눈길'
[양자영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이 음악 이외에 활발한 개인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제국의아이들은 5월11일 드림콘서트 당시 9인 완전체 컴백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로 이들은 8월 초 완전체로의 복귀를 위해 새 앨범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지금껏 멤버들은 연기 예능 음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청자 눈도장을 받아왔다. 먼저 박형식은 KBS ‘시리우스’에 이어 케이블채널 tvN ‘나인’에서 한층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게다가 최근에는 MBC 대표예능 ‘일밤-진짜사나이’ 녹화를 마쳤으며, 8월 방송 예정인 SBS ‘주군의 태양’에도 캐스팅이 확정돼 연기돌로의 입지를 굳혀나갈 예정이다.

MBC ‘해를 품은 달’로 연기력을 입증받은 임시완은 유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영화 ‘미생’에서 장그래 프리퀄 역으로 촬영을 마쳤다. 이 영화는 24일 개봉됐다. 현재는 양우석 감독 영화 ‘변호인’에 캐스팅되어 송강호 곽도원 등 명배우와 함께 촬영에 몰두중이다.

몸짱 멤버 김동준은 영화 ‘회사원’으로 첫 연기 신고식을 치른데 이어 KBS ‘사랑과 전쟁’ 아이돌 특집,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KBS ‘천명’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연기 영역을 넓혀 왔다. 현재는 KBS ‘출발 드림팀2’에서 빼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개인활동이 적었던 정희철 하민우 문준영 김태헌은 각각 예능, 일본 유닛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희철은 6월14일 첫 방송 예정인 MBC ‘파이널 어드벤처’에서 캐스팅, 토니안과 짝을 이루어 신선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며, 하민우는 두 명의 일본인 멤버와 ‘3PL(Three Peace Lovers)’로 활발한 음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준영 정희철 김태헌 황광희로 이루어진 4인조 유닛은 6월 중 일본 앨범을 발매, 현지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예능 대세 황광희는 SBS ‘인기가요’ MC를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를 섭렵하며 다양한 끼를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이번 개인 활동을 마무리짓는대로 8월 한국 컴백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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