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는 27일 서울 반포 팔래스호텔에서 제23차 위원회를 열고 동반성장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대기업 74곳을 평가, '2012 동반성장지수'를 발표했다.

이번에 '우수' 등급으로 평가된 기업은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S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포스코 SK텔레콤 SK종합화학 SK C&C 등 9곳으로 나타났다.

반면 동반성장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대기업으로는 코오롱글로벌 현대홈쇼핑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CJ오쇼핑 KCC LS산전 STX중공업 등 8곳이 지목됐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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