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용만, 잘못된 주식 정보로 "1년치 출연료, 2억 날렸다"

김용만이 주식으로 2억원을 날렸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14일 밤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지인의 잘못된 주식 정보로 1년치 출연료를 몽땅 날렸다고 밝혀 좌중을 경악케 했다.

그는 "아는 형이 좋은 주식이 있다며 '너는 그냥 보기만 해라'라며 귀띔을 했다"며 "멀게 보면 2배, 일주일 뒤에는 30% 수익이 날 거다'라며 궁금하면 100만 원 넣어보라고 했다"라고 고급 정보를 흘려 흔들렸다고 말했다.

결국, 김용만은 1년치 출연료를 나눠서 하루에 그 주식에 투자를 했고 틈틈이 녹화 도중에 확인했다며 "녹화 내내 상한가를 달려 대박 기운을 느꼈고 그날 녹화가 잘됐다. 녹화가 끝나고 장이 마감된 뒤 다시 확인하니 하한가로 바뀌었다"며 안절부절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는 형도 연락이 두절되고 나중에 연락이 됐지만 결국, 원금의 1/50은 건졌다. 1년간 방송국에 봉사하러 다닌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