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는 미국 연방 정부의 예산이 자동으로 삭감되는 이른바 '시퀘스터(sequester)' 발효에도 비교적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1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 주가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7.02포인트(0.41%) 상승한 1만1606.38로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8.67포인트(0.89%) 오른 984.33으로 장을 마쳤다.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도 66.65포인트(0.84%) 상승한 7964.63으로 마감했다.

반면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3시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3.89(1.01%) 포인트 내린 2241.70을 기록 중이다.

상하이A주는 24.40포인트(0.99%) 하락한 2,451.80, 상하이B주는 1.05포인트(0.37%) 떨어진 276.57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의 항셍 지수도 107.26포인트(0.47%) 내린 2만2913.01을 기록 중이다.

국내 증시는 3.1절 연휴로 휴장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