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데뷔 1년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K팝 사상 ‘최단기록’
[양자영 기자] 2012년 슈퍼루키 B.A.P가 아이돌 최단기간 콘서트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1월14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A.P는 2월23일~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년 만에 7000석 규모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B.A.P의 ‘기록제조’신화는 데뷔 초부터 시작됐다. 2012년 1월27일, 3천명의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데뷔 쇼케이스를 치른데 이어 신인 최초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시아 8개국 방송, 데뷔 9개월 만에 5천명 규모 유료 팬클럽 창단식, 2013년 1월 그래미 선정 ‘2012 최고의 순간’에 꼽히는 등 최고와 최초를 오가는 행보를 걸어왔다.

또한 데뷔와 동시에 ‘워리어’로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0위, 두 번째 앨범 ‘파워’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진입 및 아이튠즈 힙합앨범 차트 각국 석권, 말레이사아 K팝 차트 2주 연속 1위, 세 번째 앨범 ‘노 멀씨’로 트위터 월드 트렌드 석권, ‘독일 아시안 뮤직 차트’2개월 1위, 대만K팝 차트 5주 연속 1위 등 앨범 면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이루며 최고의 신인입을 입증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에서 ‘빗소리’ ‘굿바이’ 댄싱 인 더 레인’ ‘파이트 포 프리덤’을 비롯하여 2월에 발표되는 두 번째 미니 앨범의 수록곡들을 총 망라한 20곡 이상의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년 동안 5장의 미니 앨범과 싱글을 발표하면서 독자적인 레퍼토리를 구축한 B.A.P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B.A.P 첫 단독 콘서트 티켓은 23일부터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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