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은 금융회사들이 효율적인 금융소비자 보호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금융소비자 보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금융소비자 권익 신장에 앞장선 금융회사를 선정하는 금융소비자보호대상 시상식 후속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금융위원회, 전국경제인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금융연구원이 후원한다.

심포지엄은 노형식 금융연구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센터장이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국제적 논의 동향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한 뒤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동향을 파악하기 원하는 사람들은 온라인(http//event.hankyung.com) 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